'보이스3' 권율, 이진욱에게 소름끼치는 도발 "난 사명을 다할 때까지 죽지않는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8 01:00:00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5화에서는 방제수(권율 분)가 탈주했다. 이날 공범이 산 속에 숨겨둔 가방을 찾아낸 방제수는 "기다려 코우스케. 너 만큼은 내 손으로 직접 죽여주겠다"라며 산을 내려갔다. 하지만 그의 앞에 순식간에 나타난 도강우(이진욱)은 방제수를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
이에 방제수는 "아마 넌 너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의 개가 됐겠지. 네 안에 그것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받아들여라. 받아 들리고 날 쏴라. 왜 아직도 못하겠느냐. 넌 날 절대로 죽일 수 없다"라며 "난 사명을 다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코우스케"라고 도강우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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