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ㆍ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10년 구정 주요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2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72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성동구청장의 구정보고, 2009년도 제3회 간주처리내역 보고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집행부의 2010년 구정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며, 마지막 29일에는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도있게 검토된 조례안을 의결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임시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