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장 보험 사기범 검거
김영복
| 2010-01-20 14:36:22
서울 노원경찰서는 20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A씨(39)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03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13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2800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계속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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