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이미재 용산구의원' 영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부문'

변종철

| 2010-01-28 16:41:26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이미재 의원이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실천 노력과 주민소통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신뢰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상이다.

이미재 의원은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여성 장애인 출산 장려금 지원 조례 발의로 여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아울러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본부 용산지부장을 역임하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 마련에 힘 써 왔다.

또한 주민복지향상을 목표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정책을 전공하는 만학도로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보육과 시설, 교육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아버지의 육아참여를 돕기 위한 ‘산후 아버지 교실’과 ‘아빠능력시험’ 등을 통해 가족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미재 의원은 “항상 초심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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