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장복실 오산시의원'

[시민일보] 박길량 화성시의회 의원(한)과 장복실 오산시의회 의원(한)이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공모의 정책우수 분야에서 우수상과 공로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길량 의원은 개별, 분야별로 의정활동사례가 우수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의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박 의원은 다년도 예산결산검사 기법도입, 동탄 신도시 건설 추진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주요 형안에 대한 시정 질문 및 외부언론 기고 등을 통해 화성시의회의 개혁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복실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활성화와 공부하는 의원상을 부각시키는 등 공로가 인정돼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의원은 2006년 공부하는 여성의원으로 ‘경기 미래포럼’을 만든 후 여성의원간 정책토론가 현안사항 등에 대한 상호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이 인정됐다.

한편 제1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정책연구 등 5분야를 공모해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화성, 오산= 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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