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8일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OSHA18001’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내에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정도를 평가해 잠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재해예방활동이다.

남광토건은 2008년 1월 인증을 신청해 2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건설업계에서는 12번째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KOSHA 18001’ 인증을 받은 업체에게는 철도시설공단의 사전자격심사(PQ) 신인도항목에 0.5점의 가산점이 부여되고 산업안전보건대회 등 정부 포상시에도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 노사 자율 재해예방 프로그램 확인점검 면제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앞서 남광토건은 지난 1995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1998년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2008년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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