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는 2010회계년도 제1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경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구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 ▲공공시설내 장애인최적관람석 지정설치 및 운영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구의 구성ㆍ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회계연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이다.

한편 내무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용민)는 임시회 기간 중 구로구와 양천구간 경계조정 협의사항인 고척동 341, 341-1일대(중앙하이츠아파트) 2필지(2.259㎡)의 양천구 편입과 양천구 신정동 1314-3(514㎡) 도로부지를 구로구에 편입시키고자 하는 자치구간 경계조정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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