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시설물 현장점검
성동구의회
안은영
| 2010-03-07 17:49:38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최근 제173회 임시회 중 송경민 해빙기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의원들이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의원들은 이틀에 걸쳐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조사 활동에서 한라 아파트형 공장 신축현장, 도선동 업무시설 신축현장 등 건축공사장, 금호제17구역, 행당제5구역 등 재개발 공사장, 달맞이공원, 무학봉공원 등 근린공원, 분당선 성수역 공사현장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살곶이다리, 아기씨당 등 지역문화재를 둘러보고 집행부의 문화재 보호ㆍ관리대책을 점검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송경민 위원장은 “이번 조사활동 결과 적출된 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완벽한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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