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도권 기초단체장 공천 하늘의 별따기?
서울 4.2대1, 경기 4.7대1 불꽃 경쟁
김유진
| 2010-03-21 19:12:02
시의원.도의원은 2.1대1.2.2대1 각축
[시민일보] 한나라당 수도권 지역 기초자치 단체장 공천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여성 예비후보 6명을 포함, 모두 105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도의 경우는 31개 시군 단체장 후보 가운데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146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서울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의 경우는 각각 2.1대1,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여성 후보에 대한 우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서울 3곳, 경기 3곳의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해 여성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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