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진영 손잡고 드라마 만든다
CJ미디어와 ‘드림 하이’ 제작… 하반기 방영
차재호
| 2010-04-13 19:26:07
배용준(왼쪽)의 키이스트와 박진영(오른쪽)의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CJ미디어가 드라마 ‘드림 하이’를 함께 만든다.
13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이 CJ미디어와 ‘드림하이’ 제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 갈등 속에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래와 춤, 연기 등의 볼거리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상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다.
제작사 홀림은 향후 드라마 제작을 위한 오디션을 통해 신인 배우와 가수,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
‘드림하이’는 하반기 방송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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