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 파워’ 극장가 흥행돌풍
엄정화 ‘베스트셀러’ 1위 등극… 김해숙·박진희 ‘친정엄마’ 3위
차재호
| 2010-04-26 18:52:17
엄정화가 주연한 추격 스릴러 ‘베스트셀러’가 흥행성적 1위를 달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23~25일 전국 336개 상영관으로 21만3144명을 불러들이며 정상에 올랐다. 15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55만7232명이다.
할리우드 3D 영화 ‘타이탄’은 같은 기간 전국 427개 상영관에서 15만1107명(누적 256만1395명)을 모았다.
‘반가운 살인자’(누적 54만1354명), ‘블라인드 사이드’(19만9379명), ‘일라이’(19만8450명), ‘G-포스:기니피그 특공대’(20만554명), ‘육혈포 강도단’(119만8048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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