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도로변 낙석위험 11곳 특별 점검
고하승
| 2010-05-05 14:44:36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도로변 절개지의 낙석 위험 지역 11곳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광지 내 리프트카·케이블카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내 '재난안전조사평가반'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전문가들 합동으로 이뤄진다.
도로변 낙석·토사 유출 우려 위험지구, 유원지 리프트카·케이블카 등을 대상으로 절개지 낙석·토사 유실 위험성, 낙석 방지책·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방치, 삭도시설 안전도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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