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필승 다짐

與 종로구 출마자 의기투합

고하승

| 2010-05-19 19:34:00

[시민일보] 박진 의원(종로, 한나라당)은 지난 15일 저녁, 종로구 사간동 소재 박진 후원회 사무실에서 한나라당 종로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6·2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진 종로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정창희 종로 구청장 후보, 남재경, 김권 서울시의원 후보, 최경애, 김동렬, 현택정, 윤종복, 이숙연, 김준영, 이상근, 나승혁 구의원 후보 및 강민경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6·2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누가 경제를 살릴 세력인지, 누가 안보를 튼튼하게 할 정당인지,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참된 일꾼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재 지지율로만으로 보면 객관적 데이터가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6월 2일 투표당일 실제로 투표를 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꼭 할 수 있게 한분, 한분 후보자들이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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