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온 시네마’ 콘서트 29일 활짝
서울재즈빅밴드, KT&G 상상아트홀서
차재호
| 2010-05-23 18:20:36
이무영 감독 해설 곁들여 카사블랑카 삽입곡등 선사
재즈와 영화음악이 어우러지는 서울재즈빅밴드의 재즈콘서트가 29일 오후 5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감독 이무영과 함께 하는 재즈 온 시네마’ 공연에는 가수 유열(49)도 참가한다. 이무영(46) 감독이 해설한다.
일반적인 재즈밴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20인(색소폰 5·트럼펫 4·프렌치혼 1·트럼본4·퍼커션 1·기타 1·피아노 1·베이스 1·드럼 1·보컬 1)의 대규모 편성과 유명 뮤지션들로 구성된 전문 재즈오케스트라로 잘 알려졌다.
무대에서는 ‘캐치미 이프 유 캔’과 ‘모 베터 블루스’, ‘카사블랑카’(사진) 등 영화 속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