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 갑상선암 무료검진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6-12 00:00:00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맞손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검진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40~80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1차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2차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용은 모두 무료다.
검진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며, 화곡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총 1000명 모집하며, 인원 미달일 경우에는 추가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검진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검진 외에 검사비용이 발생되는 질병 조기검사의 지원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 같은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의 협약 후 첫 무료검진 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현재 갑상선암은 국가암 무료 검진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비급여 항목으로, 1차 초음파 검사비용은 3만6000원이며 2차 정밀검사 비용은 약 15만원이 소요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의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검진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40~80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1차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2차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용은 모두 무료다.
검진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며, 화곡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총 1000명 모집하며, 인원 미달일 경우에는 추가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검진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검진 외에 검사비용이 발생되는 질병 조기검사의 지원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 같은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의 협약 후 첫 무료검진 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현재 갑상선암은 국가암 무료 검진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비급여 항목으로, 1차 초음파 검사비용은 3만6000원이며 2차 정밀검사 비용은 약 15만원이 소요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의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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