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례’등 우수문학도서 25종 선정

차재호

| 2010-05-26 16:59:25

김명인의 시집 ‘꽃차례’ 등 25종이 1분기 우수 문학도서로 뽑혔다.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은 ‘꽃차례’ 등 시집 8종을 포함한 도서 25종을 올해 1~3월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경로의 ‘스터디그룹’ 등 소설 7종, 조경숙의 ‘나는야 늙은 5학년’ 등 아동·청소년 문학 7종, 서화숙의 ‘마당의 순례자’ 등 평론·수필·희곡 3종도 우수문학도서다.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은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권당 2000부(평론 1000부)씩 구입, 전국 2400여곳의 소규모 도서관,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서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문학나눔 홈페이지(www.for-munhak.or.kr) ‘여기도 책을’ 코너로 신청하면 심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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