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대학생 '바바리맨' 검거

문수호

| 2010-06-02 14:45:39

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일명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대학생 A씨(25)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북구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서울 모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호기심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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