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종로구의회는 2009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고자 2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09년도에 종로구청이 집행한 예산에 대한 결산승인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정보화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ㆍ징수 조례안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기구의 구성ㆍ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회될 제204회 정례회는 제5대 의회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회기라 의미가 더 깊으며, 의원들은 “이번 회기 역시 심도 있는 회의 운영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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