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구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경찰청이 전국 244개 경찰서장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신기태 서장이 전국 1위에 영예를 차지했다.

선발 기준은 지방경찰청에서 자체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 뒤, 경찰청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 것.

주요성과로는 5월중 강ㆍ절도 검거율 도내 1위, 상반기 형사활동 2ㆍ3급지 1위, 기소중지가 검거활동 도내 2위, 3월중 지역경찰 성과 교문파출소 도내 2위를 달성하고, 아동유괴 등 강력범죄 예방ㆍ검거을 위한 C C T V 65대 확대 설치 및 강ㆍ절도발생 빈도에 따른 맞춤형 순찰을 실시, 본서합동 지속적인 FTX를 실시하여 현장 검거율을 높혔다.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29개 학교주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어머니 폴리스 운영을 활성화 하며 아울러 서민 생활보호활동으로 전의경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학습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상습정체도로의 원활한 소통확보를 위해 체증 시간대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지역주민의 채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했다.

신 서장은 "이 같은 결과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결과다. 힘든 업무 속에서도 말없이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책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고성철 기자ksc@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