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안상수, 매월 1회 정기회동 갖기로

보고 형식 아닌 당-청 현안 협의

전용혁 기자

| 2010-08-08 09:35:31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매월 1회 정기적인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 등 당직자가 배석한 가운데 월 1회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회동은 대통령께서 한나라당 총재가 아닌 만큼 보고 형식이 아닌 당과 청와대 현안을 협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안상수 대표의 회동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실시될 것이며 매월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