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일반産團 조성 본격화

인천시, 이달 TF팀 구성키로

민장홍 기자

| 2010-08-17 15:03:20

[시민일보] 인천시가 강화지역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

시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강화군 강화읍 옥림 및 월곳리 일대 1㎢지역에 대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TF팀 구성원은 시 본청 해당 과를 비롯해 LH공사인천본부, 인천도시개발공사, 상공회의소, 강화군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강화산업단지 공급계획은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이 된 상태지만 사업성 여부로 개발사업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TF팀 구성을 통해 이 일대 개발을 전제로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특별법(신발전법)'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위법)' 등 두개의 법률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화지역은 신발전법에 적용되는 지역으로 사업시행자 및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산위법은 다른 법에 비해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우선 이 두가지 법 가운데 어느 법 적용이 유리할지를 TF팀이 구성되는대로 법리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산업단지 개발이 구체화하면 지구지정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세운 뒤 각 부서 의견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한 강화지역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역에 맞는 업종 유치에 앞서 사업시행자에게 주어질 수 있는 혜택 등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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