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화 ‘앨리스’로 3년만에 컴백
성인연기 도전… 봉태규와 ‘킬러-여고생’ 호흡
차재호
| 2010-08-29 15:28:01
탤런트 우리(19·사진)가 영화 ‘앨리스’에서 봉태규(29)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무법자’를 연출한 김철한 감독의 새 영화다. 팀 버튼 감독 버전으로 영화화되기도 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국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공단 폐허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킬러 봉태규, 여고생 우리 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