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차량 광명시 ""꼼짝마"" "

광명시가지를 진잘 때 폐쇄회로 모두 체크

민장홍 기자

| 2010-11-04 15:21:45

[시민일보] 광명시가 폐쇄회로TV(CCTV)를 이용해 수배차량을 즉시 검거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도시' 구축에 첫발을 내 디뎠다.

4일 광명시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날 U(유비쿼터스)와 광명시는 지상 3층 규모의 '유비쿼터스(U)-통합관제센터'를 열고 개관식과 함께 광명시내 286개소 965대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종합적으로 가동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의 U-통합관제시스템은 CCTV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수배차량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 범행차량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또 CCTV가 범행차량을 감지하면 즉시 관할 경찰서에 영상과 차량정보를 전달받으며 경찰서에선 U-통합관제시스템의 통보에 따라 신속하에 범죄 차량을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U-통합관제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시가지 방범을 비롯해 시설물 관리, 교통정보 수집, 어린이 보호, 재해·재난 감시,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모두 색출하는 등 다벙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일 전망이다.


따라서 광명시민들은 벌써부터 범죄없는 광명시가 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효율적인 CCTV 통합관제 체제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광명시가 앞으로 범죄 없는 시로 전국 최초로 급부상 할것으로 기대 된다"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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