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公 전동차 조립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워회

고하승

| 2010-11-14 09:19:30

[시민일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 민주당, 영등포1)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14일 시의회 교통위에 따르면 현재 시의회 교통위원회에는 도시철도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전동차조립·제작을 반대하는 취지의 조례안이 회부되어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교통위원회는 도시철도공사 및 국내철도제작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비교시찰, 내부토의 등을 통해 도시철도공사의 전동차 조립·제작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최웅식 위원장은 “전문가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도시철도공사의 전동차 조립·제작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상충되는 의견을 확인하고, 이 사업과 관련한 조례심의를 위해 충분한 자료를 취득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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