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욱 내한 공연
오는 23일 현대예술관서 선봬
차재호
| 2010-11-16 17:08:08
차세대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 진출 이후 처음 갖는 내한 리사이틀 투 어를 펼친다.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은 23일 오후 8시 예술관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 리사이틀을 마련 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선욱은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최연소 우승으로 실력을 검증받 은 젊은 피아니스트.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과 같은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협연을 가지며 주가를 올렸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30번과 14번 ‘월광’ 외에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슈만의 ‘ 아라베스크’와 ‘크라이슬레리아나’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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