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으로 농업인 노후 준비

박근출(여주 주재)

최민경

| 2010-12-02 16:37:28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농민들의 노후를 보호하기 위해 농지연금제도를 시행한다는 알찬내용으로 농어민들에게 큰 보람을 안겨 주고 있다.

농어민들은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제도를 활용헤 노후생활에 활력을 받아 편안히 여생을 마감하라는 좋은 취지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고령 농업인들이 갖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농지연금 사업을 실시해 농어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제도를 농어민들은 환영 하고 있는 가운데 농지연금제도의 조건에 따라야 한다.

우리 농어민들은 젊어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노후 들어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농어민 모두가 생각하고 노후 설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 수명 60대에서 70대로 세월이 흘러갈수록 수명이 늘어 이제는 80, 90으로 수명 장수를 하고 있는만큼 젊어서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다 농후 은퇴 후 계획도 준비도 없이 더욱 농후 농지연금 시행이 더욱 필요를 요하고 있다.

여주 이천지사 지사장 김용수, 농지은행팀장 김성룡을 비롯해 전 직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여주 농어촌공사의 주요 업무를 분담하는 역할을 중요시 하고 있어 농지은행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친절은 물론 더욱 상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농촌은 넉넉한 살림은 아니다 보니 항상 가난속에서 부모님 모시고 내가 나은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시켜 살게 해준 다음 자신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노후의 빈곤에 대한 두려움만 가득히 안고 퇴직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 활동이 좌절되면서 수입은 없고 소득은 끊기고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한 채 예비노인의 대열 속에 합류하게 되는 것은 오늘날 대부분 노후가장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00만 명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오는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14,3%로 2026년에는 20,8%로 초 고령사회가 된다는 통계청 자료를 볼 수 있다.
노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재산이 있어도 본인 마음대로 처분 못 하고, 안정된 수입도 없고, 건강을 챙길 여유도 없어지고, 사회적으로 활동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은퇴 후 경제적 안정과 고령농업을 위한 사회적 대책으로 도입된 것이 농지연금제도다.

또한 담보로 제공한 농지는 농업인이 직접 경작 할 수 도 있고 임대 할 수 도 있어 연금 외에 수입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렇게 고령농업인들에게 농업 소득 외에 소득이 없는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한국농어촌공사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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