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창피해’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간다

차재호

| 2010-12-08 15:51:11

영화배우 김효진(26)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7일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수현 감독(42)의 영화 ‘창피해’가 내년 2월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창피해’는 자살을 기도하던 김효진이 소매치기 김꽃비를 만나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올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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