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듀싱 실력 뽐낸다
윤하, 오늘 온라인서 미니앨범 공개
차재호
| 2010-12-08 15:52:47
가수 윤하(22·사진)가 1년 만에 미니음반 ‘로스트 인 러브(Lost in Love)’를 내놓는다.
타이틀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비밀번호 486’를 만든 작곡가 황찬희씨의 작품이다. 가수 화요비가 노랫말을 붙였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2007년 곡 ‘기다리다’, MBC TV ‘개인의 취향’ OST ‘말도 안돼’, 곧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포켓몬’ OST 수록곡으로 윤하가 작사·작곡한 ‘꿈속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원 샷’ 등 5곡이 실린다.
매니지먼트사 라이온미디어는 “‘로스트 인 러브’는 윤하가 황찬희 작곡가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음반으로 싱어송라이터에서 프로듀서로 한걸음 새로운 발을 내딛은 윤하의 첫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음반은 16일 발매에 앞서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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