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대ㆍ남북평화특위 설치 추진
고하승
| 2010-12-21 15:02:27
[시민일보] 민주당이 21일 '연대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남북 평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함에 따라 대여 강경투쟁이 예상된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시민사회 및 야 4당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인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연대특위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8일로 시·도별 집회가 종료되지만 그 이후에도 국민과 더욱 밀착된 (예산안) 무효화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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