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인·임산부들에 무료로 책 배달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7-06 00:06:00
택배서비스 8일 첫선
1인당 월 1회·5권 신청 가능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8일부터 무료 도서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 택배서비스는 독서취약계층에 도서관의 원활한 이용과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내 거주 만 70세 이상 경로자 ▲임신 8개월 이상 임산부 ▲출생 3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등이다.
도서 대출은 물론 반납까지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 화랑도서관 등 노원구립도서관 6곳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각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도서 택배서비스 가입 후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회당 5권의 도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6일(택배소요기간 포함)이다.
대출정보 알림 문자발송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등록 장애인들외에도 국가유공상이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도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11년 7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책나래 서비스를 각 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서 택배 서비스 시행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구민들이 힐링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독서 참여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인당 월 1회·5권 신청 가능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8일부터 무료 도서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 택배서비스는 독서취약계층에 도서관의 원활한 이용과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내 거주 만 70세 이상 경로자 ▲임신 8개월 이상 임산부 ▲출생 3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등이다.
도서 대출은 물론 반납까지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 화랑도서관 등 노원구립도서관 6곳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각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도서 택배서비스 가입 후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대출정보 알림 문자발송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등록 장애인들외에도 국가유공상이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도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11년 7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책나래 서비스를 각 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서 택배 서비스 시행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구민들이 힐링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독서 참여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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