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을 비롯한 송희, 이혜경, 박기재, 소재권, 김영선, 허수덕, 조영훈 의원이 1일 열린 남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2011년 새해를 맞이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새해 첫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고, 만세삼창으로 희망찬 2011년도 토끼해를 맞이했다.

이날 김수안 의장은 “매서운 영하의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2011년 신묘년에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단합된 모습으로 중구 발전을 이루어 구민들의 소망에 부응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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