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구정 실행계획 원년 될 것’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청량리 지역, 동ㆍ북부 중심지로 육성”

관리자

| 2011-01-04 18:32:00

[시민일보]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011년은 동대문구 민선 5기 구정 실행계획(Actionplan)의 실질적인 원년의 해로 정할 것”이라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3일 8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 구청장은 “무엇보다 139개 분야 541개 단위의 새해 주요 역점사업들은 37만 구민을 위하고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건설하기 위한 원년의 과업으로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은 출발 시점부터 잘 챙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친절하고 청렴하다는 이미지가 우리구의 자랑이었다”며 “친절하고 청렴한 동대문구의 명예를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량리’ 지역과 관련해서는 “청량리 민자역사가 지난해에 준공돼 지금부터는 청량리 민자역사와 연계해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를 중점 개발해 서울 동ㆍ북부의 주요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고, 전농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이문ㆍ휘경 재정비 촉진지구를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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