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은지원, 최고 엔터테이너상 공동수상
관리자
| 2010-12-27 10:33:00
개그맨 박명수(40)과 가수 은지원(32)이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뽑혔다.
박명수와 은지원은 25일 오후 10시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공동 수상했다.
‘승승장구’의 김성수(37) ‘1박2일’, ‘개그콘서트’의 이수근(35),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이윤석(38)을 따돌렸다.
박명수는 ‘해피투게더 시즌3’와 ‘백점만점’ 등에서 특유의 ‘버럭’ 캐릭터로 인기를 모아왔다.
은지원은 ‘1박2일’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1박2일’에서 ‘은초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과거 그룹 ‘젝스키스’ 시절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명수는 “큰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일찍 수상하러 나온 감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대단히 감사하다. 좋은 동료들과 방송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복이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지원은 “너무 감사하고, 떨린다”면서 “(강)호동 형한테 방송 막 하지 말라고 많이 혼났다. 좋은 형들 밑에서 많이 배웠다”고 MC 강호동(40)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위해 몸 아끼지 않고 즐거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박명수와 은지원은 25일 오후 10시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공동 수상했다.
‘승승장구’의 김성수(37) ‘1박2일’, ‘개그콘서트’의 이수근(35),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이윤석(38)을 따돌렸다.
박명수는 ‘해피투게더 시즌3’와 ‘백점만점’ 등에서 특유의 ‘버럭’ 캐릭터로 인기를 모아왔다.
은지원은 ‘1박2일’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활약 중이다.
박명수는 “큰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일찍 수상하러 나온 감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대단히 감사하다. 좋은 동료들과 방송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복이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지원은 “너무 감사하고, 떨린다”면서 “(강)호동 형한테 방송 막 하지 말라고 많이 혼났다. 좋은 형들 밑에서 많이 배웠다”고 MC 강호동(40)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위해 몸 아끼지 않고 즐거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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