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 전시 ‘아콰폼’ 눈에띄네
관리자
| 2011-01-05 10:46:00
63시티서 4월말까지 선봬
수중조각 작품 24점 설치
서울 여의도동 63시티가 ‘시 월드 수중조각전-아콰폼(AQUA.FOR
M)’을 4월30일까지 연다.
63시티의 63스카이아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술작품을 63씨월드 아콰리움에 설치한 전시다. 홍익대 이수홍 교수의 지도로 제작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 24점이 설치됐다.
63시티는 “수중생물이 살고 있는 수조에 인공적인 조형물을 넣기 위해 작품 내에 함유된 독소제거 작업을 거쳤다”며 “작품을 실제 수조와 똑 같은 환경으로 조성된 10여개의 예비수조에 한 달간 임시로 전시해 안전성을 확보, 전시 생물과 예술작품의 공존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63씨월드를 입장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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