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축대ㆍ옹벽 '붕괴' 원천봉쇄
소방본부, 내달까지 취약시설 사전예찰 등 안전관리 강화
진용준
| 2011-02-21 16:17:00
[시민일보] 인천시 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강화군 등 군, 구 재난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대상 특별 관리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시, 군, 구에서 현재까지 추진 중인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중간점검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에서의 붕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통, 리장, 지역방자율방재단 등 현장재난관리관을 활용한 일일순찰 및 군, 구별 전조정보담당관을 통한 재난전조정보 수집 등 마을별, 재난취약시설별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또 건설공사장은 현장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반드시 실시토록 하고 요(要) 관찰대상시설은 List를 작성해 특별 관리하며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등 시설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 책임 관리토록 했다.
이와 함께 요(要) 관찰대상시설 또는 유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지역은 실질적 대피가 가능토록 사전에 대피장소 및 대피담당자를 지정하고 신속한 주민대피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생활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119나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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