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일부 부당 사용 광명시의회, 내역 공개하라"
시민단체협 성명서 발표
최민경
| 2011-02-22 17:32:00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노신복, 광명경실련, 광명만남의집, 광명여성의전화, 광명NCC, 광명YMCA, 광명교육연대,icoop광명생협, 광명불교환경연대,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 상임대표 노신복)는 22일 "광명시의회는 업무추진비 내역을 즉각 공개하라"며 잘못된 업무 추진비 사용과 근간을 흔드는 광명시의회와 민주당은 시민들에게 즉각 굥개 사과 하라고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또 "광명시의회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의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했다며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는 시의회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를 요구했는 데도 지금까지 공개 결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노조는 의장 등의 업무추진비 내역 이외에도 총 6,800여 만원(시의원 1인당 567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의회 공통경비를 의장이 자의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별도로 조사를 하겠다"고 어름장을 놓았다.
특히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익찬의원이 발의을 통해 "광명시장 등의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에 관한 조례"가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국회의원, 시장, 도, 시의원 연석회의 이후 돌연 이 조례의 상정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장 업무추진비 문제로 지난 2008년 4월 행정소송을 수원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원고일부승소판결을 받았으며 2010년 7월에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광명=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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