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파주캠퍼스 건립 부지 국방부, 매각의지 보여달라"
황진하 의원 협조 요청
최민경
| 2011-02-22 17:36:00
황진하 의원(한. 파주)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국방부와 관련한 이대캠퍼스 조성, 무건리 훈련장 주민 생계대책, 파주시 경제 부양사업 발굴·지원 등 파주 민·숙원 사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이 당사자간의 부지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진척이 없으나 경기도와 파주시가 차액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현 상황에서 국방부가 적극적인 매각 의지를 보여주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전달하며 국방부 장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황진하 의원이 지난해 11월 26일 무건리 훈련장 수용농민들의 생계대책 마련을 위해 발의한 ‘군유지 수의계약’ 입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파주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는데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캠프 에드워드」부지의 매각대금 차액을 경기도와 파주시가 보전해주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 수용의사를 밝히고, 이화여대에도 이를 통보하여 이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무건리 훈련장 수용농민 생계대책과 관련해서는 ‘타 개발사업의 수용농민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입법으로는 제한사항이 있기 때문에 무건리 훈련장 내 출입영농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파주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발굴 및 지원과 관련해서도 안보관광 개발 등 파주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국방부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황 의원은 파주시 구제역 방역에 군장비 및 병력지원 등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국방부 장관에게 감사를 표했고 기숙형 고등학교인 ‘호국고’가 파주시 광탄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주=조영환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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