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3898명 오늘 '학사모'

우수 연구실적 표창 '황성진ㆍ윤희진'

관리자

| 2011-02-23 15:33:00

[시민일보] 인하대학교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4명, 석사 822명, 학사 2,946명, 최고경영자과정 38명, 고위행정관리자과정 2명, 명예학사 6명 등 총 3,898명에게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은 금속공학과 황성진(박사, 남, 33)씨와 문화경영학과 윤희진(석사, 여, 25)씨가 차지했다. 황 씨는 SCI논문 26편을 발표하고 1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고분자공학과 장과(박사, 여, 30)씨 등 20명은 SCI 논문, 특허 등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대학원장상을 받는다.
학부 전체 수석은 기초의과학부 오승욱(남, 23)씨가 차지했다. 오 씨는 영예로운 4.5만점의 성적으로 조기졸업을 하며 이사장 상을 받는다. 인하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졸업생들을 대거 배출한다.

우선 만학도 행정학과 이복자(박사, 여, 47)씨는 학업과 가정주부로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인천거주 노인의 정보화 실태를 연구해 인천발전연구원에 기고하는 등 2010년에 총 11편의 논문실적을 이뤘다.
컴퓨터정보공학부 김성부(남, 26)씨, 정보통신공학부 김하나(여, 24)씨는 작년에 세계 IT올림픽인 ‘이매진컵 2010’ 차세대 웹 부문에 ‘워너비 앨리스’팀으로 출전해 ‘선행 릴레이’를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보통신공학부 강대웅(남, 26)씨는 전화로 출생 등록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폰앤유즈’를 개발해 이매진컵 2010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됐으며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동작인식을 통해 수화에 맞는 음성출력이 가능한 장갑인 ‘휴대용 수화 통역기’를 개발하여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졸업생 대표연설을 하는 경영학부 이명상(남, 26)씨는 청와대 국가브랜드위원회 국민대표, 세계 한글 디자인 서비스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교내 학부생 최초로 서비스경영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이 씨는 재학 중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우수제품인 ‘스마트 컵을 이용한 음료 자동판매 시스템’을 발명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특허 법인에 취직해 경영법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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