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고 확보 목표액 '1조7870억'
올해 첫 당정협의회… 민주당에 적극 협조 요청
진용준
| 2011-02-23 15:36:00
[시민일보] 인천시는 22일 로얄호텔에서 민주당 인천시당과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아시아경기대회관련사업 국비지원과 서해5도 대형여객선 도입 및 운임지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인천대 국립대학 법인화 법률 제정, 수도권매립지 대책, 인천지방법원 서부지원 유치 등 현안사항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또 오는 2012년 국고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5,199억원 보다 12% 가량 늘어난 1조7,870억으로 잡
고 국고 지원 확보에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대책을 비롯해 지역경제활성화, 구도심 재생 등 민생현안 및 지역민원사항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시가 설립을 추진하는 복지재단과 의료관광재단, 도서관협회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다음달 초등학생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시의 당면과제 추진을 위해 당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이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인천시의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행사는 인천시의 시정현안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위원장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각 실국장의 답변을 포함해 2시간여 동안 이뤄졌으며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장들의 질의시간은 인천시의 발전전략과 민생현안을 더불어 각 지역의 민원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져 마치 국정감사를 방불케 했다.
한편 시는 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 개최에 이어 한나라당, 민주노동당과의 당정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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