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ㆍ도 '中 관광객 유치' 맞손

경기ㆍ서울ㆍ인천등 설명회ㆍ홍보캠페인 공동 전개

전용혁 기자

| 2011-02-23 16:29:00

[시민일보] 수도권 5개 시도(경기·서울·인천·강원·충북)로 구성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가 중국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국이 매년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져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올해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SINA.com과 함께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SIINA.com의 전문 촬영팀은 5개 시도를 방문해 지역 명소를 촬영한 뒤 SINA.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 게시물과 지역정보, 상품예약페이지를 연결해 관광이 실제 상품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협의회는 또 오는 6월 북경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개 시도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담은 특집 TV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고, 대표 행사에 5개 시도 공연단의 상호 교류도 추진한다.
협의회는 지난 21일 에버랜드에서 실무자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에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주관 자치단체인 경기도를 중심으로 5개 시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수도권 관광 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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