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수류 동해피해 급감
파주시, 예방기술 실천 '효과'
안은영
| 2011-02-27 15:11:00
[시민일보]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올 들어 이상한파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과수류 동해피해 조사를 지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과수품목별연구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 작년에 비해 20%이상 감소된 2~10%정도로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과종별 동해 한계온도는 사과가 -30℃, 배 -25℃, 복숭아 -20℃, 포도 -15℃등이나 과수의 영양 상태와 저온의 지속 기간에 따라 한계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도 동해피해가 나타난다.
그러나 지난 1월 유독 추웠던 일기에서도 파주시 주요 과수품목(배,사과,복숭아,포도)에 대한 조사는 꽃눈검사와 가지의 수삽으로 가지갈변증상 및 조직절단확인 결과 사과, 배 2~3%, 포도 2%, 복숭아 10% 내외로 가지 및 꽃눈피해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작년에 이상한파로 복숭아를 비롯한 과수류에서 동해피해가 10~30% 나타났는데 동해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과수농가 기술지원과 질소질 시비감소, 적정착과량 유지 및 짚, 신문지 등으로 나무에 보온을 하는 등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동해피해예방기술을 실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해피해 우려 농가는 결실량을 알맞게 해주고 수세회복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응애,꼬마배나무이 등 월동병해충을 방제하는 등 기계유유제 살포를 통해서 친환경과일을 생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조영환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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