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다원민원실' 활짝

안은영

| 2011-02-27 16:55:00

[시민일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김종억)이 시민 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다원 민원실’ 운영에 들어갔다.
백암면은 구제역 발생으로 고초를 겪은 백암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불친절 풍조를 뿌리 뽑기로 결의하고 시민 감동 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다원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구제역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자는 의미를 담아 ‘모두 다 원하는 사람,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다원 민원실’은 인성과 실력 갖춘 공직자상 정립, 편안하고 청결한 그린 민원실 운영, 적극적·능동적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월1회 인성계발 독서토론회, 월1회 경험ㆍ연찬ㆍ심화의 날을 운영하고 가족관계등록 민원처리 SMS 안내, 상속관련 지방세 신고 안내문 발송, 전입자 관내 주요기관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각종 세부 실천계획을 시행한다.
김종억 백암면장은 “다원민원실을 실력 있는 행정, 실수 없는 행정, 실천하는 행정 등 3개 목표에 기반해 삼실 행정을 제공하는 ‘백암 공무원 삼실 운동’과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며 “공무원들이 백암면의 전통과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을 실력과 친절에 기반한 주민밀착행정으로 원스톱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암면은 오는 28일 백암면사무소에서 삼실운동 실천결의식과 함께 다원민원실 운영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