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ㆍ뇌혈관질환 치유 프로그램 25일 운영

최민경

| 2011-03-03 16:26:00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3개월 동안 운동처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청 뒤 학령산 숲을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항균.면역력 증강, 혈압, 혈당 수치 저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저하 등의 치유효과를 이용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며, 3월 25일부터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학령산에서 운영한다.
처음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지방검사 등을 체크해 운동을 실시한 3개월 후 다시 측정해 비교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전문가 현황을 보면 프로그램 참여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진료는 의사, 등산 시 바르게 걷는 방법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 숲의 치유 효과에 대한 교육은 숲 해설사, 심뇌혈관질환의 영양교육은 영양사, 기공체조는 기공체조지도자 등이 맡는다.

특히 학령산을 걷는 24회 동안 생활체육지도자가 숲에서 걷기 좋은 신발의 선택부터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하며, 숲에서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치료효과에 초점을 맞춘 숲 해설이 있을 계획이다.
숲의 치유효과와 고혈압, 당뇨환자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연결한 이 사업은 파주시보건소에서 처음 실시되며, 분야별 전문가의 참석으로 심·뇌혈관질환자의 생활행태를 변화시켜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을 유지하고 숲 이용의 다양화, 숲 보존 및 이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처는 파주시보건소 940-5588, 5582, 5586이며, 접수기간은 3월 24일 까지다.
파주=조영환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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