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공기오염측정장비 확충
인천메트로, 오는 6월까지 9곳에 설치
진용준
| 2011-03-07 13:50:00
[시민일보] 인천메트로가 오는 6월까지 역사에 공기오염 측정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자동측정기는 계산, 부평시장, 작전, 부평, 간석오거리, 예술회관, 원인제, 동막, 인천대입구역 등 9곳에 설치돼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직경 10㎛이하 입자를 말하며 호흡기관을 통해 인체로 들어와 폐 기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약하게 만든다.
이에 따라 인천메트로는 미세먼지 자동측정기가 없는 역 대합실 가운데 14군데를 선정해 추가 설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평과 작전역 등 2곳에는 고정형 가스측정기를 설치,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의 농도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측정기 3대를 확보키로 했다. 이들 장비의 구입·설치에는 모두 7억4878만원(국비 40%, 시비60%)이 투입된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세부추진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발주할 것"이라며 "4월께부터 장비 구입·설치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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