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비행 파일럿, 세계 실력파들 경기도서 난다
美 미녀 멜리사등 5월 경기국제항공전 참가
안은영
| 2011-03-09 15:47:00
[시민일보]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 파일럿들이 한국에 온다.
경기관광공사는 5월 5~10일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에 미국의 미녀 파일럿 멜리사(Melissa Pemberton·27) 등이 참가해 곡예비행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뛰어난 미모로도 유명한 멜리사는 파워 넘치는 액션이 가미된 비행을 펼친다.
도 관계자는 "20대 여성으로 젊은 나이에 멜리사만큼 화려한 비행경력을 가진 파일럿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국제항공전에는 편대비행을 선보일 '글로벌 에어쇼 팀(Global Airshow Team)'과 세계 챔피언 헝가리의 졸탄(Veres Zoltan)도 참가한다.
'글로벌 에어쇼 팀'은 30년 경력의 마크 제프리(Mark Jefferies)와 구 소련과 리투아니아 챔피언 팍사(Rolandas Paksas), 솔로와 편대 비행 모두 능한 노레이카(Robertas Noreika), 비행 엔지니어인 마쉬카티(Antanas Marciukaitis)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비행기 4대를 이용해 단독·편대 비행과 연출 공중전·공중 폭격·풍선 터뜨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졸탄은 지상 3m 높이의 리본자르기, 동일 고도에서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스냅롤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정예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8대와 함께 행사기간 중 편대 곡예비행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들의 에어쇼는 국제항공전 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