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본조례안 등 심의

성북구의회, 14일까지 임시회

진용준

| 2011-03-10 14:38:00

[시민일보]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194회 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었으며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제3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에 대한 심사가 있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 중 의원 여러분은 지난 임시회 때 의원 여러분께서 보고받은 2011년도 구정 업무계획에 대하여 연구와 노력 그리고 그 실천을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의원 여러분의 힘찬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행부에서도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의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구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행정을 펼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지난 한파와 잦은 폭설의 영향으로 약화가 예상되는 위험 시설물이나 기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다시한번 살펴보셔서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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