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없이 바로 낙찰 급증
감정가 시세보다 낮은 4억이하 중소형 아파트
안은영
| 2011-03-14 11:52:00
[시민일보] 최근 전세난의 영향으로 경매시장이 달아오르면서 한 번의 유찰없이 바로 낙찰되는 '신건 낙찰건수'가 늘고 있다.
이 물건들 대부분은 감정가 3억원 이하 중소형아파트로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고 입찰경쟁률도 유찰물건들보다 낮아 내 집마련을 위한 실요자라면 노려볼만 하다.
14일 인천지역 경매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3월 셋째주(14~18일) 입찰에 부쳐지는 수도권 신건아파트는 총 241건으로 이중 14건이 시세(국민은행 하한가 기준)보다 감정가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천과 부천에서 1억5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대의 소형아파트 3건이 신규 경매시장에 나와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국아파트 전용 84.56㎡가 입찰에 부쳐쳤는데 시세가 2억1000만원 선으로 감정가(2억원)가 시세보다 1000만원 가량 낮다.
17일에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동문미도아파트 56.88㎡가 시세(1억5250만원)보다 250만원선 낮은 감정가(1억5000만원)로 입찰에 부쳐진다.
인천지역 경매정보업체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집값 상승으로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은 물건들이 늘어나면서 신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수요자로서는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