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샤·라울 미동 한국 안온다
日 대지진에 내한공연 취소
관리자
| 2011-03-17 17:10:00
미국의 팝스타 케샤(24·사진)의 내한공연이 일본 지진으로 인해 취소됐다.
16일 케샤의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에 따르면, 당초 케샤는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지진으로 연기했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인해 전 세계가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파티’를 컨셉트로 한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케샤 측이 요청했다”고 한다.
19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기로 돼있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45)도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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