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인스타그램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인 뷰티멘토 아리아(BJ윤마)가 자사 브랜드 ‘마일드엠’의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그 첫 번째 제품으로 공식몰을 통해 ‘선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이 먹고, 마시고, 바르는 제품을 직접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형태의 새로운 시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직접 창작한 컨텐츠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뷰티멘토 아리아 전 bj윤마(원윤미)가 운영하는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마일드엠’은 BJ윤마가 직접 수 년여의 준비 끝에 기획, 제조, 영업 등 경영 전반에 참여했다.

뷰티멘토 아리아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그간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국내외 박람회에서 상품을 소싱, 판매해 왔으며 그동안 접한 고객들의 다양한 후기를 바탕으로 완벽한 기초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일드엠 선크림은 프라이머와 베이스 겸용으로 가벼운 메이크업 제품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여름철 얇고 가볍게 발리는 텍스쳐, 또한 백탁 없이 화사한 핑크 톤업, 지속력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타 인플루언서 브랜드와 달리, 출시 전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상해 뷰티 엑스포에 출품해 해외 반응을 먼저 확인했으며, 명동 올마스크 스토리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 런칭이 이어지는 등 제품력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 셀럽들의 추천사와 인증샷이 SNS상에 화제가 되면서 정식 런칭 이전부터 선주문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핑크톤업 올데이썬’은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와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데일리 선크림 제품으로 마일드엠 자사몰에서 7월 한 달간 출시기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기능성과 함께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부담 없이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자연주의 제품으로 컨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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