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성희롱 '있을수 없다"
서울 중구, 성희롱 고충심의위ㆍ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안은영
| 2011-04-05 15:10:00
Warning: getimagesize(http://www.siminilbo.co.kr/news/photo/Bdatafile/News/264348.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simi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76
|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가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등 양성평등교육과 연계한 공무원 성희롱 예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먼저 총무과에 운영되는 성희롱 고충상담창구에서는 남녀 직원 각 1명씩을 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해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하고 상담과 조언을 벌이며,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처리도 담당한다. 이어 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도 운영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이 지명하는 2명과 중구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명하는 3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되며, 남자 또는 여자 비율이 전체 위원의 10분의 7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된다. 또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무기계약직근로자 275명을 상대로 상반기중 별도의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구사이버연수원에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청 공무원들이 가정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